가상화폐 정보

비트맥스 거래 방법 토탈 정리 완벽자료

IIIliliilillIl 2020. 10. 13. 02:04

비트맥스 거래방법 완벽히 JJunan 이 정리드립니다. 

 

비트맥스 가입하러가기

 

본 가이드는 비트맥스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로 필수적인 사항 및 기능만을 소개합니다.

 

 

1. 레버리지란?

 

비트맥스를 보시면 가장 눈에 띄는 화면입니다.

 

 

레버리지를 설정하는 창인데요, 이 레버리지라는 것이 비트맥스를 이용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부분입니다.

 

레버리지는 쉽게 말해 자신이 가진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매수 혹은 매도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트레이딩 시 비트맥스에서 추가자금을 빌려 진입한다고 보면 됩니다.

 

100 만원을 10배 레버리지로 매수 진입한다면 가진 금액(증거금)은 100만원이지만 실제 매수하는 금액은 이의 10배인 1,000만원이 됩니다. 자신이 가진 금액은 100만원이고 빌린 금액이 900만원인 셈이죠. 이 900만원은 나중에 포지션을 종료(청산)할 때 갚아야 합니다.

 

비트가 10% 상승하면서 가격이 1,000만원에서 1,100만원이 됐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서 포지션을 종료하게 되면 빌렸던 900만원은 비트맥스 측에 갚고 남은 200만원을 받게 되므로 투자금액은 100만원, 수익금액은 100만원으로 100% 수익이 됩니다. 즉 10배 레버리지 -> 본래 수익의 10배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비트가 10% 하락해 가격이 1,000만원에서 900만원이 됐다고 가정을 합시다. 실제 투자한 금액은 100만원이었는데 가격은 100만원 만큼 하락했습니다. 여기서 더 하락한다면 증거금(투자금 100만원)으론 빌린 돈 900만원을 갚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 비트맥스에서 강제로 남은 9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청산합니다. 이게 흔히 뚝배기라고 불리는 마진콜입니다. 그래서 마진콜이 발생하면 시드가 제로가 되므로 항상 스탑로스를 설정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2. 매수(롱)와 매도(숏)

 

 

이게 지정가 주문 창입니다. 이곳에서 수량과 지정가, 그리고 레버리지를 선택하고 공매수 혹은 공매도를 클릭하면 주문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량은 1=1달러입니다. 즉 10,000은 10,000달러치를 매수 혹은 매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공매도(숏)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쉽게 말해 우리가 흔히 일반적으로 트레이딩하던 공매수(롱)와 반대로 비트의 가격이 하락할 거라는 데에 거는 걸 의미합니다. 따라서 매수 후 가격이 상승하면 그게 수익이 되는 공매수와 달리 공매도는 가격이 하락하면 그 하락한 만큼 수익이 되는 겁니다.

 

공매도 레버리지 또한 마찬가지로 비트맥스 측에 추가자금을 빌려서 청산 시에 갚습니다.

 

상기 이미지 주문 금액란을 보시면 1.4660(BTC)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 투자한 금액을 나타내는 게 아닙니다! 그 아래 레버리지 항목에 10x(배)가 선택되어 있죠? 즉 실제 투자 금액의 10배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실제 투자 금액은 0.14660(BTC)에 +-수수료가 되겠죠. 그 밑의 사용가능 밸런스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실제 투자 금액을 나타냅니다.

공매도 주문을 넣으면 이런 확인 창이 뜹니다. 이 경우 0.1489비트로 1.46비트만큼을 공매도하고 청산(마진콜)되는 가격은 7,530달러입니다. 진입가와 예상 청산가와의 차액은 694달러(10%)이고요. 즉 진입가에서 694달러가 올라 7,530달러가 되면 마진콜이 발생하는 겁니다.

 

포지션은 +,- 두 개가 있는데 +는 공매수고 -는 공매도입니다.

 

 3. 시장가 매수/매도

 

 

 지정가로 특정 가격에 진입할 수 있지만 그 가격이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을 통해 즉시 공매수 혹은 공매도로 진입할 수가 있는데 대신 수수료가 비쌉니다. 시장가 수수료는 0.075%로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레버리지를 포함한 금액의 0.075%인지라 10배일 경우 0.75%, 100배는 7.5%가 됩니다. 반대로 지정가로 공매수나 공매도를 하게 되면

오히려 0.025%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4. 부분 익절 혹은 손절

 

6,800달러에 1만달러어치 공매도를 들어갔고, 부분 익절을 위해 1차 타겟인 6,700달러에다 40% 청산 주문을 넣고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처음 진입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잡으면 됩니다. 이 경우 처음 진입이 공매도였으므로 지정가 항목에다 6,700을, 그리고 수량 항목에다 4,000을 입력하고서 주문하면 됩니다. 그럼 1차 타겟에 도달했을 시 6,700달러에서 4,000달러를 공매수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4,000달러어치를 청산하는 게 되는 겁니다. 그럼 이 4,000달러는 익절이 되는 거고 남은 6,000달러는 계속해서 처음 포지션인 공매도 상태로 진행됩니다.

 

반대로 진입을 공매수로 한 상황이라면 공매도 주문을 통해 그 수량만큼 포지션이 종료되는 겁니다.

 

5. 역지정 시장 / RR 세팅

 

 

 역지정 시장은 특정 가격이 오면 그 가격을 기점으로 시장가 청산이 발동되는 기능입니다. 언뜻 위에서 다룬 일반적인 주문방식인 지정가와 같아 보이는데 역지정가라 부르는 이유는 지정가와 반대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처럼 비트의 현재가가 6,806.5달러라고 칩시다. 위에서 다뤘던 지정가 주문의 경우 6827.5달러로 주문을 넣으면 매수가가 현재가보다 높기 때문에 자동으로 시장가로 구매가 됩니다. 그러나 역지정 시장으로 주문하면 당장 구매는 이뤄지지 않지만 현재가가 6827.5달러를 넘게 되면 시장가로 구매가 이뤄집니다.

 

이를 이용해 스탑로스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가 6,727달러에서 수량을 1만달러어치 공매도로 진입했으며 현재가보다 100달러가 상승할 시(공매도이므로 오히려 100달러 손실인 경우죠.)  스탑로스를 발동시키겠다고 가정해봅시다. 역지정 시장으로 역지정가에 6,827달러, 그리고 수량에다 1만달러를 입력하고서 주문하면 됩니다. 그럼 비트가 6,827달러가 되는 순간 시장가 청산 기능이 발동되면서 청산이 이뤄집니다.

공매수의 경우엔 반대로 진입가의 100달러 밑으로 역지정 시장 주문을 넣으면 되겠죠. 참고로 역지정 시장은 청산이 시장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수수료가 0.075%로 더 비쌉니다. 하지만 비트맥스 특성상 급작스러운 가격 펌핑 및 덤핑 시 트래픽이 과열되면서 오버로드라고 주문이 안 먹히는 현상이 벌어지므로 간혹 시장가 주문이 아니면 이른바 걸어둔 게 씹힐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급작스러운 변동으로 인해 지정가 주문이 비어있는 가격대가 있을 경우, 그리고 그 비어있는 가격대에 지정가로 스탑로스를 설정한 경우 스킵 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주로 해당 현상은 비트에 비해 거래량이 훨씬 적은 알트들의 마진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수료가 아깝긴 하지만 스탑로스의 경우 무엇보다 안정성이 우선이므로 역지정 시장을 추천합니다.

 

역지정 시장은 스탑로스뿐만 아니라 ‘RR 세팅’에도 이용됩니다. RR은 Risk:Reward의 약어로 암호화폐 트레이딩에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쉽게 말해 위험성 대비 수익률을 따져 보다 안정적인 수익 청산을 꾀하는 걸 의미합니다. 이 RR 세팅이라 함은 따로 제가 만든 용어로써, RR 전략 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Trailing Stop-Loss’를 발동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6,790-6,900달러 숏 진입 상태에서 비트가 6,740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스탑로스를 6,765달러로 옮기거나 앞 진입가인 6,790달러로 옮깁니다. 만약 펌핑 또는 가격 상승이 발생해도 수익권에서, 또는 최소한 본전에서 청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Trailing Stop-Loss입니다.

 

이처럼 RR 세팅은 현재 가격대가 수익권으로 진행 중일 때 스탑로스를 이 수익권 부근으로 옮겨 이후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수익으로 마무리하는 걸 의미합니다.

 

6,727달러에서 공매수로 1만달러어치를 진입했다고 가정해보죠. 시간이 지나 현재가가 6806.5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유의미한 수익권이죠. 이때 역지정 시장으로 공매도 6,790달러를 주문해놓으면 설령 갑자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현재가가 6,790달러로 떨어질 시 청산이 발동하면서 수익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후 계속해서 가격이 하락해 진입가인 6,727달러보다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이미 RR 세팅을 통한 수익 청산으로 마무리되었기에 상관이 없게 되는 겁니다. 즉 RR 세팅은 진입 후 일단 수익으로 진행이 되면 반드시 수익으로 트레이딩이 끝나게 되는 걸 보장합니다.

 

6. 진행 창

 

 

 

 상기 이미지는 현재 진행 중인 트레이딩 상황을 나타냅니다.

 

기호-> 트레이딩 중인 종목

 

규모&가치-> 진입한 수량

 

진입가격-> 진입가 혹은 평단가

 

시장 평균가-> 비트맥스 자체의 해당 종목 현재 가격이 아닌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평균가

(비트맥스는 가격조작으로 인한 마진콜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진콜 발동 시점을 시장 평균가로 설정. 단, 트레이딩 종료 시에는 비트맥스 자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청산이 이뤄짐.)

 

청산 가격-> 마진콜이 발생하는 기준 가격

 

마진-> 투자한 실제 금액(레버리지 배율)

 

미실현 손익-> 현재 진행 중인 수익 및 손실의 수치

(시장 평균가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며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비트맥스 자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한 실제 손익으로 바뀜.)

 

실현 손익-> 수수료 발생으로 인한 확정 손익 또는 부분 청산이 진행되었을 경우 그에 따른 이미 정산된 손익을 나타냄

 

하얀 창-> 원하는 숫자를 채우고서 우측의 닫기 버튼을 클릭하고 이후 뜨는 주문확인 창을 실행하면 지정가 주문과 동일한 기능을 발동시킬 수 있음

 

포지션 종료-> 빨간색 시장가 버튼을 클릭하고서 이후 뜨는 주문확인 창을 실행하면 시장가로 곧장 청산이 발동됨

 

* 상기의 기능들만 익히셔도 마진 트레이딩을 하는 데 특별한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들은 어디까지나 필수요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더 다양한 기능들 및 알아둬야 할 상식들은 구글링을 통해 반드시 학습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먼저 10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실전 테스트를 통해 마진 트레이딩에 익숙해지길 권장합니다.